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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에보' 디지털 캔버스로 탈바꿈 ... '프리즈 뉴욕'에서 김환기 '붉은 점화' 감상
'LG 올레드 에보' 디지털 캔버스로 탈바꿈 ... '프리즈 뉴욕'에서 김환기 '붉은 점화' 감상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5.02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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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에서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5점을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에서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5점을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066570)의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AI) TV인 '올레드 에보'가 디지털 캔버스로 탈바꿈해 한국 대표 미술가인 고(故)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미국 뉴욕에서 선보인다.

LG전자는 2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에서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5점을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로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미디어아트 제작에는 박제성 서울대 교수, 안마노 작가, 김대환 작가 등 국내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뉴욕한국문화원이 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문화원 개원 45주년 및 신청사 개관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전에서도 김환기 작가의 추상화 원작과 함께 LG 올레드 에보로 표현하는 그의 작품 관련 미디어아트가 전시된다.

LG전자가 이번 전시에 참여한 건 김환기 작가 타계 50주기를 맞아 그의 작품 활동 주 무대였던 뉴욕에서 작가의 미술 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해서다. 김환기 작가는 1963년부터 1974년까지 뉴욕에서 활동하며 그를 상징하는 '전면 점화' 작품 세계를 완성했다는 평을 받을 만큼 뉴욕과 인연이 깊다.

관람객들은 김환기의 대표작 '붉은 점화(14-III-72 #223)'를 비롯해 주요 작품을 영상화한 미디어아트를 97형·83형 LG 올레드 에보(G4)와 97형 무선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의 우수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올레드 전용 AI 화질·음질 프로세서인 '알파11'을 탑재했다. 알파11은 콘텐츠 제작자의 의도와 사용자의 취향을 스스로 파악해 영상을 픽셀 단위로 세밀하게 보정하고 2채널 음원을 가상의 11.1.2 채널로 변환해 풍성한 공간 사운드를 들려준다.

최대 4배 향상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목소리를 구별해 개인별 맞춤 콘텐츠 추천과 화질 설정을 제공한다. 음성 명령만으로 TV 상태를 AI가 진단해 해결책과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주는 'AI 챗봇' 기능 등도 탑재됐다.

 

김정현 기자 사진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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