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3000만원 조성 캠페인 실시
KB국민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조손·미혼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8일 발표한 이 캠페인은 6월 7일까지이며, 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에서 참여할 수 있다.
‘뱅크잇’ 내 ‘조손·미혼한부모 가정 돕기’ 캠페인에 ‘좋아요’ 또는 ‘SNS 공유’ 하면 1만원, ‘댓글작성’했을 때는 2만원을 국민은행이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국민은행은 이번 캠페인으로 총 3억 3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미혼한부모 300여 가구를 위한 ‘KB희망키트’ 마련에 활용된다.
또한 국민은행은 조손·미혼한부모 가정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조손가정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습과 미혼 한부모 가정의 부모 대상 자격증 취득 교육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 계층과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이 기자 사진 KB국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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